자동차 에어컨가스 충전비용 주고 고쳤는데 따뜻한 바람 나옴 증상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장마철이 시작되었을 무렵 갑자기 잘 나오던 에어컨바람이 미지근한 것도 아닌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 검색하니 여러 증상이 나오지만 결국 정비소에 방문하는 것이 맞겠다 싶어 방문하니 에어컨가스 부족 진단을 받아 충전하였습니다. sm7 승용차 충전비용 10만 원이 지출되었습니다.


에어컨가스 충전비용 주고 시동 걸었는데 시원한 바람 안 나옴

정비소에 차량을 입고해서 해당 증상을 이야기한 후 리프트에 올려 점검을 한 후 냉매가스 진단기를 연결하니 에어컨가스 부족이라고 합니다.

자동차에 본닛을 열고 에어컨가스를 충전하고 있는 장면

부족한 에어컨가스를 주입하고, 진단까지 마친 후 차량의 시동을 걸어보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 본닛 안쪽을 살펴보니 에어컨 버튼을 누른 상태이지만 콤프레샤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콤프레샤는 엔진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에어컨 버튼을 누르면 마그네틱이 작동해서 착 달라붙으면서 구동이 되는 것인데 마그네틱이 이상인지 달라붙지 않아 구동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합니다.

에어컨가스 충전으로 해결될 줄 알았지만 안타깝게도 수리비가 지출되어야 할 상황입니다.

L47 승용차량의 콤프레샤 신품이 아닌 재생품은 45만 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일단 정확한 점검을 위해 며칠 뒤 재입고를 하여 우선 전기적인 원인인지 그 다음 콤프레샤 자체의 고장인지 확인하여 수리를 할 예정입니다.


올여름 에어컨 고장으로 지출 예상 수리비

만약 최악의 상황으로 콤프레샤 교체를 하게 된다면 이번 여름에 에어컨가스 충전비용 10만 원 그리고 콤프레샤 교체비용 45만 원, 총 합계 55만 원의 수리비를 지출하게 되는 셈입니다.

며칠 뒤 차량을 입고해서 정확히 진단하여 최종 수리비가 얼마가 나왔는지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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