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건군 77주년을 맞이하는 국군의날 행사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마련됩니다.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시가행진 퍼레이드는 숭례문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기념식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사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전쟁기념관 주차장에서 셔틀탑승장을 이용해 영내 셔틀버스로 이용 관람석까지 이동합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7시 35분이 막차로 한 번에 5대씩 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행사장 정문에 도착하면 반입금지 물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비표분배소에서 신원을 확인한 다음 물품보관소를 거쳐 금속탐지기와 x레이 검색기, 그리고 휴대용 금속탐지기 등으로 검색대를 거쳐 영내 셔틀에 탑승하여 행사장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국군의날 행사장에 입장할 때에는 우산이나 양산 등 금속성 물건, 각종 병, 텀블러, 도검류, 인화성 물품(전자담배, 라이터), 망원렌즈카메라, 음식, 음료 등 반입이 금지됩니다.
시가행진 구간 진행 시간
시가행진은 숭례문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면 1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먼저 군악대, 의장대대 퍼레이드, 전통악대, 전통의장대 연주와 시범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편대비행, 호국영웅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군용 장비 및 도보부대 행진이 진행됩니다.
대형태극기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와 미래주역제대, 일반국민 행진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함성과 구호제창으로 마무리됩니다.
행진이 진행되는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해당 행진구간 도로가 통제되니 시가행진 퍼레이드를 관람하실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시민행진을 참여하는 희망자는 개인 소지품 등 물품 휴대가 불가하니 꼭 참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