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전국민 대상 지급되는 소비쿠폰 지원금을 받게 되어 사용처를 알아볼 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할 듯 한데 스크린골프 연습장에 쿠폰결제가 되는지 여부인데, 이번 소비쿠폰 사용제한 업종은 유흥, 사행성 업종입니다.
전국민 소비쿠폰 사용하려는 스크린골프 무슨 업종
스크린골프장은 업태는 서비스업으로, 구체적 업종 분류는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또는 골프연습장 운영업입니다.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골프 연습장으로서 운영되고 있다면 위와 같은 업종 코드로 분류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전국민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분들이 집 주변에 있는 골프존,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또는 SG골프 등을 이용하게 된다면 쿠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전국민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는 15만 원, 나머지 90% 국민들은 25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지급받게 되는 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신용카드 중 선택해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급 방법에 대해 신청을 기간 내에 하지 않으면 지급이 늦어질 수 있으니 꼭 신청해야 합니다.
전국민 소비쿠폰 사용 제한 업종 어디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국민이 지원금을 쓸려고 보니 제한된 업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재 정부에서 밝힌 정확한 제한 업종으로는 백화점, 대형마트, 공항 등에 있는 면세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이 카지노 등이 되겠습니다.
아직 세부적인 제한 업종까지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예전 사례를 반영하면 기업형 슈퍼마켓인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은 이용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온라인 사용도 제한되어 있으니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쿠팡이나 온라인 쇼핑몰도 사용할 수 없으며, 홈쇼핑이나 배달앱 주문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받은 전국민 소비쿠폰이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다양한 업종에 사용되어 매출 증대와 경기가 조금 살아나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