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면서 언론에서 공무원 중 국회의원 상여금 액수는 얼마인지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추석 상여금은 본봉에 60%로 정해져 있으며, 이러한 금액을 1년에 두 차례 나누어 지급합니다.
일반 공무원 수당 규정에 따라 명절 휴가비가 월급의 60%이며, 1년에 두 번 나누어 지급된다고 하였습니다.
2024년 국회의원 1인당 연봉은 약 1억 5,700만 원입니다.
이러한 연봉을 월급으로 계산하면 약 1,300만 원이 되며, 60%로 계산된 금액은 8,495,880원입니다.
따라서 나누어 지급되는 이번 추석 상여금 액수는 4,247,940원입니다.
최근 중소기업에서 추석 보너스로 라면이나 과일 등을 소분하여 지급받았다는 인증 사진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