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입 최저가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 조건을 합산해 총 비용이 가장 낮은 방식을 찾는 절차입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차이를 이해하면 조건별로 유리한 가입 방식을 확인 후선택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가입 시 총 비용은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제 이용료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단말기 할부금은 출고가에서 지원금을 뺀 금액입니다. 요금제 이용료는 약정 할인 또는 프로모션 적용 후의 월 청구액입니다. 이 두 요소를 합산해 24개월 또는 36개월 기준 총액을 비교하면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가 단말기 구매 시 출고가에서 즉시 차감해 주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출고가 1,000,000원, 공시지원금 500,000원인 경우 할부 원금은 500,000원이 됩니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고가 요금제일수록 지원금이 높습니다. 지원금은 15일 단위로 변경될 수 있어, 구매 시 최신 금액 확인이 필요합니다.
선택약정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제의 25%를 할인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월 요금제 80,000원 기준 25% 할인 시 매월 20,000원, 24개월이면 총 480,000원 절감이 가능합니다. 선택약정은 단말기 자급제 구매자, 중고폰 사용자, 기존 단말기 재사용자에게 유리합니다. 할인 적용 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요금제 변경 시 할인액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1단계: 단말기 출고가 확인
2단계: 공시지원금 적용 시 할부 원금 계산
3단계: 선택약정 적용 시 요금제 할인 총액 계산
4단계: 각 방식의 24개월 총액 비교
5단계: 동일 조건에서 더 낮은 금액 선택
6단계: 알뜰폰·자급제 조건도 함께 검토
고가 요금제 사용 시 공시지원금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 요금제 사용 시 선택약정 할인액이 공시지원금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 출고가가 낮은 모델은 선택약정이, 고가 플래그십 모델은 공시지원금이 더 절감 효과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프로모션, 카드 할인, 결합상품 할인 등을 합산해 최종 금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동시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두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통신사는 일반적으로 2주마다 지원금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변경 시 즉시 적용됩니다.
변경된 요금제의 25%로 재산정되며, 저가 요금제로 변경 시 할인액이 줄어듭니다.
일부 알뜰폰 사업자에서 가능하지만, 제공 여부는 사업자별로 다릅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은 할인 방식과 적용 조건이 다르므로, 단말기 가격·요금제·사용 기간에 따라 유리한 선택이 달라집니다.
각 방식의 총액을 직접 계산해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수십만 원 절감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에는 반드시 최신 지원금과 할인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