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롤드컵 T1 12일 경기 결과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치열한 접전 2024년 롤드컵을 앞두고, T1이 12일 LCK 대표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DK)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3번 시드를 두고 맞붙은 두 팀은 2세트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양 팀의 실력과 전략이 빛난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t1 2세트 경기 분석

T1은 1세트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2세트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맹공을 펼치며 세트스코어를 11로 따라잡았습니다.

경기의 전환점은 32분경에 시작된 한타에서 발생했으며, 이때 쇼메이커(허수)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쇼메이커는 로켓 점프로 T1을 각개격파하며 흐름을 단번에 뒤집었습니다.


롤드컵 경기 흐름

초반: 1세트를 패한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해 초반부터 유충 사냥과 전령 사냥 등을 통해 T1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DK는 포탑 철거까지 성공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중반: T1은 초반의 불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한타 이후 연달아 교전을 승리하며 오브젝트 주도권과 글로벌 골드 격차를 좁혀갔습니다.

T1은 다섯 번째 드래곤까지 사냥하며 3스택 효과를 챙겨 승리의 기운을 보였습니다.


후반: T1이 드래곤 3스택을 가져가며 물러나던 중, DK가 쇼메이커를 앞세워 강력한 반격을 가했습니다.

쇼메이커는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로 T1의 진형을 무너뜨리며 단숨에 경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쇼메이커의 활약

이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쇼메이커의 트리스타나 플레이였습니다.

로켓 점프를 연속으로 사용해 각개격파에 성공한 쇼메이커는 T1의 진영을 무너뜨리고, 2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디플러스 기아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12일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2세트는 쇼메이커의 맹활약으로 DK가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1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T1은 중반까지 주도권을 잡았으나, 후반의 중요한 한타에서 쇼메이커의 트리스타나가 게임을 뒤집으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2024 롤드컵을 향한 두 팀의 접전은 계속될 것이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